쌍용차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액티언 스포츠 후속 모델의 렌더링 사진을 지난 7일(현지시간) 해외언론에 먼저 공개했다.

‘SUT1’이라고 이름 붙여진 콘셉트카는 자동차전문가들에게 기존의 액티언보다 현대적인 스타일이며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고루 살렸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SUT1’은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2.0리터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155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이다. 또한 2륜구동 모델과 4륜구동 모델로 구성된다.

쌍용차의 ‘SUT1’ 양산형 모델은 2012년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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