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GM이 한국지엠에 자금 투입과 향후 10년간 한국시장 철수를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해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지엠은 최근의 사태로 국내 판매량이 급감해 5월 파격적인 프로모션과 보증 기간 연장 혜택으로 판매 확대에 나선다.

쉐보레는 5월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 보증 기간에 4년/8만km를 추가 적용한 7년 또는 14만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으로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시 경쟁차 대비 가장 긴 보증 기간이 적용된다.

5월 스파크 구입고객에는 10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구입 고객에 150만원, 크루즈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 할인과 동시에 4.5% 할부 프로그램까지 이용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 임팔라 최대 9%, 캡티바 400만원, 올란도 300만원의 파격적인 현금할인 혜택과 더불어 다마스와 라보 또한 기존 고객 재구매 시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6월 1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campaign/ambassador-index.gm)를 통해 접수하는 쉐보레 엠버서더 프로그램은 총 200명의 고객을 선정해 8월까지 2달 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제품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

총 2개월의 무료 시승 혜택이 제공되는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카마로가 시승차로 제공되며, 본인 소유의 쉐보레 차량으로 참가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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