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CEO에 아르빈드 매튜 (Arvind Mathew) 선임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오늘 오는 5월 1일자로 타타 신소재 사업본부 (Tata Advanced Materials ) CEO를 지낸 아르빈드 매튜(Arvind Mathew)를 자사의 전기차 사업 부문인 마힌드라 레바의 신임 최고경영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체탄 마이니 (Chetan Maini) 현 CEO는 마힌드라 그룹내의 신기술 벤처와 다양한 기술 발전 사업을 이끌어 가는 한편 자사의 포뮬러 E 챔피언십 참가와 그 외 중요한 사업 부문에서 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완 고엔카 (Dr. Pawan Goenka) 마힌드라 & 마힌드라 이사회 최고 임원 및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은 “체탄 마이니 현CEO는 그 동안 전기차 기술 발전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고 그의 비전과 전문 기술은 업계의 혁신적인 선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체탄 마이니 현CEO의 전기차 분야에서의 업적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기차 발전에 기여한 그의 노력을 높이 사는 바이다.
아르빈드 매튜 신임 CEO의 마힌드라 그룹 합류를 축하하면서 그의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과 기술적 배경을 바탕으로 마힌드라 레바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미시간 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기계 공학 석사학위와 MBA 과정을 마친 아르빈드 매튜 신임 CEO는 포드 자동차에서 20년간 근무했고 그 후 인도 포드 지사에서 엔진을 포함한 동력장치 개발과 신차 개발에 활발히 참여해 왔으며 사장 겸 대표이사로 2005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왔다. 그는 최근까지 타타 신소재 사업본부를 이끌어 왔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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