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에서 슈퍼레이스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펼치는 '2015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가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슈퍼레이스, CTCC, FJ 협회가 주최하는 '2015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2015년 8월 1일, 2일 이틀간 열리며 슈퍼레이스, CTCC, SUPER-FJ 가 개별 운영한다.

▲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좌), FJ 협회 타찌 카즈야 회장

이날 조인식에는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와 FJ 협회 타찌 카즈야 회장이 참석에 했다. 김준호 대표는 "오늘 조인식은 한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이 함께 하는, 아시아를 대표 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로써 더욱 그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일본의 슈퍼 FJ 시리즈와 함께 하기 위함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레이스, 중국의 CTCC 그리고 일본의 포뮬러 드라이버 양성의 중추적인 역활을 수행하는 FJ 가 만나 삼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또 다른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좌), FJ 협회 타찌 카즈야 회장

이어 FJ 현회 타찌 카즈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슈퍼레이스와 함께 S-FJ 간에 협업을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의 흥행은 물론 한국, 일본 양국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랍니다. 이는 FJ 협회에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본에 있어서도 자국 청소년층의 자동차 경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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