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질환 특화된 최신 장비 도입, 직원 전용 건강검진센터도 갖춰

▲ 15일,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부속의원 개관식에 참석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행사 후,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과 함께 부속의원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장면. 사진 맨 앞 열 중앙이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오른쪽이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5일, 부평 본사에서 완전히 새롭게 변한 한국지엠 부속의원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사장과 노동조합 정종환 지부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15일,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부속의원 개관식에 참석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행사 후,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과 함께 새로 도입된 최신 의료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 사진 맨 오른쪽이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새롭게 단장한 부속의원은 기존의 496㎡에서 870 ㎡로 규모가 크게 확장됐으며, 직원들의 정기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검진센터도 새롭게 갖춰졌다. 또한, 제조업 종사자에게 노출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등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장비가 새로 도입돼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물리/재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날 개관식에서 호샤 사장은 “직원들이야말로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며, 새롭게 단장한 부속의원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지엠을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15일,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부속의원 개관식에 참석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행사 후,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과 함께 부속의원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장면. 사진 맨 앞 열 오른쪽이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중앙이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5월, 인천 부평공장내 새로 지은 3식당을 오픈 한 바 있다. ‘WoC(Workplace of Choice: 다니고 싶은 회사)’의 일환으로 신축된 한국지엠 부평공장 3식당은 연면적 2,813㎡ 규모의 2층 건물로, 약 60억원의 비용을 투자, 2013년 9월부터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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