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스포츠 아웃도어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스타일리쉬함과 SUV의 성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SUV

▲ The New GLA 45 AMG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프리미엄 컴팩트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The New GLA-Class를 8월 25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The New GLA-Class는 도심과 스포츠 아웃도어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스타일리시함과 SUV의 성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SUV로 메르세데스-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컴팩트카 모델이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The New GLA-Class는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자동차를 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한다. The New GLA-Class는 컴팩트한 차체와 탁월한 성능으로 일상 생활에서 도심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주행 안정성과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는 다이내믹한 역동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The New GLA 200 CDI 모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The New GLA 45 AMG 4MATIC 총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 The New GLA 200 CDI

The New GL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전통적인 디자인 비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디자인 랭귀지인 ‘감각적인 명료함(Sensual Clarity)’이 돋보인다. 강렬한 윤곽선을 표현하는 보닛 위의 두 개의 파워돔은 보닛을 더욱 스포티하게 만들어주고 두 줄의 루브르 그릴은 The New GLA-Class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특히, 뚜렷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정중앙의 세꼭지별과 함께 하늘을 향해 꼿꼿이 선 전면부는 The New GLA-Class에 근육질의 파워풀한 인상을 연출한다.

또한, 옆모습은 헤드램프에서 후륜 휠 아치로 이어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근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드로핑 라인(dropping line)과 함께 후면 루프 패널을 따라 미끈하게 자리한 커다란 루프 스포일러 또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트렁크와 분리된 테일라이트는 후면을 더욱 넓게 강조하였고, 그린하우스를 낮추고 벨트라인을 높였으며 커다란 휠 아치를 더해 GLA-Class의 당당한 자태를 완성해냈다.

대시보드와 도어 셀, 도어 손잡이에 내장된 실내등은 The New GLA-Class의 실내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 독특하게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되어 커다란 글라스 선루프를 통해 하늘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햇빛이 잘 들어와 밝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The New GLA-Class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핸들링을 선사하는 견고한 차체를 자랑한다. The New GLA-Class는 400kg 가량 되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되어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준다.

특히, The New GLA-Class는 모델 출시에 앞서 총 24대의 The New GLA-Class를 9개월간 각기 다른 상황에서 무려 1,800,000km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하여 품질에 완벽을 기했다. 테스트 주행은 도심과 고속도로 같은 일반 도로에서뿐 아니라 가장 위험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및 알프스 산악 지역의 험로에서의 오프로드 성능 테스트도 진행해 동급 최고의 내구성과 강성을 가진 차량으로 탄생했다.

The New GLA 200 CDI는 최고 출력 136마력(3,200-4,000rpm), 최대 토크 30.6kg.m(1,400-3,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0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9.9초에 주파한다.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이상적인 조합은 높은 연료 효율성을 만족시키며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복합 연비는 16.2km/l(1등급), 도심 연비 14.3km/l, 고속도로 연비 19.5km/l이다.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The New GLA 45 AMG 4MATIC은 메르세데스-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한 가장 강력한 고성능 컴팩트 SUV 모델로 운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The New GLA 45 AMG 4MATIC에는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되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이내믹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The New GLA 45 AMG 4MATIC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8초에 주파한다.
The New GLA 45 AMG 4MATIC은 연내 공식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The New GLA-Class에는 상, 하향등에 모두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광도가 높은 제논 라이트가 장착되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여주며 반대편 도로의 차량에서 비추는 라이트로 인한 눈부심 현상까지 막아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기능과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어 탑승자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lectric parking brake)가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여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였다.

The New GLA-Class의 가격은 The New GLA 200 CDI 모델 4천9백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GLA 45 AMG 4MATIC 모델 7천1백1십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The New GLA-Class는 국내에 이미 출시된 젊은 감각의 새로운 컴팩트카(New Compact Car)인 A-Class, B-Class, CLA-Class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팬들과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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