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 전시회

▲ 한성자동차(주)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는 '드림 그림' 2기 연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장학생 대표들이 직접 만든 작품 앞에서 ‘드림그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활동의 두 번째 작품전시회 '함께 그리는 꿈'이 12월 12일(목) 유중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올 한해 동안 한성자동차의 지원과 멘토링 속에 미술 교육을 받아 온 총 20명의 드림그림 장학생 작품 62여 작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동안 실력을 키워온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선보였다.
 
▲ 한성자동차(주)는 12월 12일 목요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 그림' 2기 연말 전시회를 열고, 졸업장 및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신동렬(고3), 이재원(고3),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심상아(고3), 유영선(고3)(왼쪽부터)가 졸업장과 선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장학생 대표 아동들이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을 진행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전시에 대한 깊은 의미와 장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도 서툴지만 본인들의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면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첫 걸음을 연마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박지현 학생(중2)은 “그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과 창작활동을 통해 스스로 미술에 대한 꿈과 열정이 얼마나 큰지 깨달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 작품이 여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행복하다. 앞으로도 내 꿈과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성자동차(주)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는 '드림 그림' 2기 연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 장학생이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에게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드림그림 미니 콘서트’에서는 2004년 월간 피아노음악(음연)에 의해 ‘한국 피아노 음악의 미래’로 지목된 이래로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효주 피아니스트의 축하 무대가 열렸다.
 
또한 전시회장 2층에서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재능 기부라는 의미를 담아 학생과 멘토들이 직접 만든 팔찌, 향초, 브로치, 스카프, 티셔츠 등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그림 2기 장학생들은 올해 4월 발대식 이후 한성자동차의 지원 아래 지속적인 문화 예술 교류와 학습을 통해 미술재능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한 '꿈의 로봇' 전시, 문화 예술 체험, 유명 아티스트 멘토링, 인텐시브 아트캠프, '사랑의 벽화 그리기' 등 예술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왔다. 작년 1기 장학생 가운데에서는 작년 드림그림 활동 이후 미술관련 학과에 입학하여 앞으로 드림그림 희망멘토단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성자동차 임직원들로 구성된 엠버서더들은 장학생들과 1:1로 매칭하여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 한성자동차(주)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는 '드림 그림' 2기 연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장학생들이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은 “어려운 환경 때문에 소질 있는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재능과 꿈을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작년 처음 시작한 드림그림 프로젝트가 어느 새 2회를 맞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라며 “매년 지속될 수 있는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할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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