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은 ‘애니팡’을 자동차로 재연해 화제다.

기아차는 지난 15일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기아차 K3 동호회 ‘K3 몬스터’ 회원들과 함께 K3 100대로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을 재연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26일 기아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 기아차 K3 애니팡

‘K3 애니팡’의 게임 방식은 일반 애니팡과 크게 다르지 않다. 총 25대(5*5)의 차량이 정렬하고 팀 대표의 지시에 따라 자리를 바꾼다. 이때 같은 색상의 차량이 3대 이상으로 모이면 그 차량은 자리를 빠져나갈 수 있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뒤에 있던 차들이 앞으로 가고 예비차량이 투입돼 그 빈자리도 메운다.

행사에 참여한 한 K3 몬스터 동호회 회원은 “몇 시간이 걸려 완성됐지만 재미있는 경험”이렀다고 밝혔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