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오는 27일부터 5일 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마트 썸머 서비스’ 타이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망향(경부), 여주(영동), 서산(서해), 횡성(영동), 진영(남해), 추풍령(경부) 등 해마다 많은 피서 차량이 몰리는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 비해 간과하기 쉬운 여름철 타이어 관리 및 점검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타이어 점검을 통한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스페어 및 타이어 위치 교환 등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주요 타이어 서비스를 비롯해 평소 올바른 타이어 선택과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박철구 부사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는 여행에 앞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사은 행사로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