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포르테 후속(일명 K3)이 자유로를 달리고 있다.
▲ 기아차 포르테 후속(일명 K3)이 자유로를 달리고 있다.

최근 서울 경기 인근에서 위장막을 쓴 차량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흔히 K3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이 차량은 준중형 승용차 포르테의 후속모델이다.

이 차량의 목격자들은 차의 크기가 월등히 커졌다고 입을 모은다. 차를 목격한 한 회사원은 "차가 너무 커서 포르테급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차량에 대해 "현대차 아반떼의 막강한 대항마가 될 수 있는 차"라고 하면서도 "출시 시기가 빠르면 좋겠지만 올해 출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아직 이름이나 가격도 확정된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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