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에 타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포르쉐 카레라 GT에 탄 여성이 시종일관 웃음 짓는 영상이 화제다.

2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에는 포르쉐 카레라 GT에 탄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등록됐다.

▲ [영상] 포르쉐는 여성을 웃게 만든다?

조수석에 탄 여성은 엔진소리가 커지고 차량 속도가 높아질 때마다 웃어넘긴다. 하지만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 경직된 모습이고 도어 손잡이를 꽉 잡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카에 처음 탑승하면 엄청난 압박감을 받는다”며 “여성은 몰려오는 공포감을 웃음으로 넘기고 있다”고 의견을 말했다.

▲ 포르쉐 카레라 GT

한편, 여성이 탄 차는 포르쉐 카레라 GT다. 카레라 GT는 포르쉐 차량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포르쉐가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얻은 노하우가 총집합된 이 차량은 5.7리터 V10 엔진이 장착돼 61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9초에 달한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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