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카레이서로 활약 중인 김진표가 'F1 코리아 그랑프리' 해설자로 나선다.

MBC는 오는 14~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생중계 방송에서 김진표가 공식해설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XTM에서 탑기어코리아 진행을 맡고 있는 김진표는 2006년 카레이싱에 입문해 수차례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재는 쉐보레 레이싱팀에 소속돼있다.

김진표는 “매우 큰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MBC는 14일 오후 2시 연습 주행부터 16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결승전까지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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