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모인 32개의 굿윌볼과 함께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일(현지시각) 김성환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 FIFA·남아공월드컵조직위원회·각국 축구협회·요하네스버그市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2개 본선 진출국의 굿윌볼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 ‘남아공 월드컵 굿윌볼 피날레 행사(Hyundai Goodwill Ball Roadshow Finale)’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현대 스카이 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선 진출 32개국 국민들의 승리 기원 메시지를 담은 ‘굿윌볼’을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으로 모아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 및 각국 대표팀의 선전을 다시 한번 기원하는 자리로, ▲거리 퍼레이드 ▲유명가수 공연 ▲사진 촬영 ▲경기티켓 증정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샌튼(Sandton) 중심가에서부터 현대 스카이 파크까지 총 1.8km의 거리를 2시간 동안 행진하며 진행된 거리 퍼레이드에서 32개의 굿윌볼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아시아·유럽·아메리카 등 각 대륙의 문화 전도사로 참여한 수많은 공연단과 거리의 시민들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및 경기티켓 증정 이벤트를 함께 마련해 참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행사장 곳곳에 32개의 굿윌볼과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현대차의 주요 차량을 전시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아공 월드컵 관계자는 “역동적인 춤과 음악·노래·써커스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세계적인 카니발 못지 않은 뜨거운 분위기로 참여한 모든 이들의 환호와 열정을 이끌어내며, 월드컵 사전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굿윌볼 피날레 행사는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가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와 32개국 대표팀 모두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화합의 장”이라며, “전 세계에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굿윌볼과 같은 현대차 고유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대표적 월드컵 프로그램인 ‘굿윌볼’은 FIFA 월드컵 엠블렘·현대차 로고·진출국 국기가 부착된 지름 4m의 대형 축구공으로, 지난해 12월 ‘굿윌볼 로드쇼 발대식’을 가진 후 6개월 동안 본선 진출 32개국의 각 지역을 돌며 국민들이 자국의 승리기원 문구를 적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피날레 행사를 마친 굿윌볼은 각 해당 국가의 경기가 열리는 당일 경기장 한 켠에 비치되어 각국 대표팀의 응원단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게 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파트너로서, ▲남아공 월드컵 공식 행사차량 지원 ▲본선 진출 32개국에서 펼쳐진 굿윌볼 로드쇼 ▲아프리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 ▲글로벌 비포 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월드컵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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