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 C3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 (CITROËN)의 한국 내 독점 수입 판매권을 얻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최대 자동차 그룹인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PSA Peugeot-Citroën Group)에 속한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이다.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로는 C3, C4 피카소, C5 등이 있다. 2010년에는 프리미엄 라인인 DS3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 세계 146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시트로엥은 오는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2011 Seoul International Motor show)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첫 공개되며, 공식적인 브랜드 출시와 판매는 금년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앞선 기술력과 스타일을 자랑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 시트로엥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10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트로엥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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