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소가 반해버린 곡선미의 제왕

우크라이나 태생 가구제조업자 라코프 사위칙이 1899년 프랑스로 이민을 와 후에 명성을 떨친 코치빌더(Coach Builder)인 사우칙 사을 창업했다. 그는 초기 작품부터 개성 있는 어뢰형 디자인의 보디로 상류층으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 1957년 들라이예 175S

1920년대 말에 와서 사우칙은 독자적인 스타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과장된 윙 커브의, 긴 보닛과 분할식 V형 윈드실드를 등장 시키는 동시에 대담한 물방울 스타일이 사우clr 보디가 상징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열창식 개방 도어와 특수 커브리올레 소프트 톱을 포함한 혁신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크롬장식을 한 유선형보디는 하나의 달릴는 예술품이었다.

1940년대 말에는 사우칙 최고의 예술품들이 등장했다. 캐딜락 시리즈 62를 바탕으로 한 스프트 톱 2개 모델 들라이예 135와 175S를 데뷔시켜 자동차 보디 디자인의 비너스로 평가 받기도했 다. 이 마지막 작품 175S는 패가소가 계약해 더욱 명성을 떨쳤고 쿠페와 컨버터블 37대를 만들었다.

전영선 소장 kacime@kornet.net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전영선 소장 〈탑라이더 kacime@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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