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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된 '더 뉴 말리부', E-Turbo 엔진에 대해
2018년 11월 26일 (월) 12:08:39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쉐보레는 26일 더 뉴 말리부를 공개했다. 더 뉴 말리부는 디자인 변화 외에도 1.35리터 3기통 터보엔진과 무단변속기, 1.6 디젤엔진을 신규 적용했다. 특히 E-Turbo 엔진에는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돼 14.2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 E-Turbo 엔진에 대해 살펴봤다.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에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E-Turbo 1.35리터 엔진은 GM의 차세대 터보 엔진이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중량 감소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로 성능과 효율에서 최적의 균형을 추구했다.

   
 

E-Turbo 엔진은 엔진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신규 전자식 워터 펌프와 터보 차저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 전자식 웨이스트게이트 시스템, 기계식 진공펌프를 대체해 엔진 부담을 줄이는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eBoost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E-Turbo 엔진과 맞물리는 VT40 무단변속기는 빈틈없는 동력 전달로 연료 효율 극대화에 일조한다. 일반 스틸 벨트 타입이 아닌 동력 전달 효율이 탁월한 Luk 체인 벨트를 적용해 탁월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토크 영역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부하 영역에서의 변속감 개선을 위해 일반 자동변속기의 톱니바퀴(Sawtooth) 패턴이 프로그램 됐다. E-Turbo 1.35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로 기존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을 대체한다. 14.2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했다.

   
 

전 트림에는 Stop&Start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국내 가솔린 중형모델로는 최초로 복합연비 2등급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말리부 E-Turbo 모델은 제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혜택은 물론 공영주차장 할인이 가능하다.

   
 

그 밖에 신형 말리부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디젤 엔진은 유럽에서 개발한 1.6리터 CDTi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힌다. 이쿼녹스, 트랙스 등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엔진으로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15.3km/ℓ다.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은 기존 올 뉴 말리부를 비롯해 카마로와 캐딜락 CTS 및 ATS에 적용된다.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6.0kgm를 발휘하며 최고 출력 260마력까지 대응하는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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