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더 뉴 XC60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 '올해의 SUV'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올 뉴 XC90이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XC60의 수상으로 SUV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더 뉴 XC60은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이다. 더 뉴 XC60은 새로워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올 뉴 XC60은 국내 출시 3달 만에 계약대수 2500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더 뉴 XC60은 2018 일본 올해의 차, 2018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에 선정됐으며, 2017 유로앤캡에서 종합 순위 및 대형 오프로더 중 가장 안전한 차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 60여 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더 뉴 XC60은 내∙외관 디자인, 달리기 성능, 혁신성 등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SUV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차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 중 300대 이상 판매된 55종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더 뉴 XC60은 올해의 SUV 부문 최종 5대의 후보 중 총점 5.88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XC40 또한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볼보만의 SUV 강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