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가 부진을 만회할 카드로 1세대 i30의 달라송을 10년 만에 부활시켰다. 아이유와 유인나의 듀엣 하모니가 돋보이는 부른 달라송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지난 2007년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가 처음 부른 달라송은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당시 자동차시장에서 생소했던 해치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1세대 i30는 아반떼와 함께 젊은층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달라송 가사에는 i30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가 담겼다. '내가 찾아내고 발견하는 나만의 세상', '내가 타는 차도 남과 달라 특별하잖아'와 같은 가사를 통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스타일, 특별함과 개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i30를 제안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일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 마이 핏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17년형 i30를 출시했다. 엔트리 트림의 가격을 1800만원대로 낮추고, 경제성과 주행성능을 강조한 1.4 터보 모델을 주력 트림으로 구성했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