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디에스브이하이테크(DSV HIGH TECH) 서비스센터가 운영한다.

국내 물류 거점 지역인 진위 일반 산업 단지와 교통의 요지인 오산 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류 운송 차량의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충청 지역을 오가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층(지하 1층, 지상 2층), 총 면적 1만1003㎡로 구성된다다. 특히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베이 기준 최대 규모로 워크 베이에 진출하기 위해 후진을 할 필요 없는 드라이브-쓰루 형식의 총 10개(트럭 전용 8개, 스프린터(밴) 전용 2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 내 별도의 도장 부스 및 판금 작업장이 추가로 설치돼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용인 서비스센터에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 최고 수준의 다양한 부품 재고를 확보하였을 뿐 아니라, 2014년에 확장, 신설된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가 약 5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당일 부품 공급률을 극대화해 정비로 인한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2017년 1월 31일까지 방문 고객 선착순 120명에게 부동액, 캡 필터, 에어드라이어 필터에 대하여 부품 20% 할인 혜택 및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공임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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