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201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브랜드 관계로 형성된 점수를 산출한 지수로 기업이 소속되어 있는 동종 산업 내에서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경영 활동을 진단해준다.

롯데렌터카는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향상, 고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 올해로 5년 연속 렌터카부문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렌터카는 고객들의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나의 자동차 생활 백서'를 제안하는 한편 지난 4월부터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의인화한 '신차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최근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카셰어링 및 장·단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하고 전기차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말 롯데렌터카가 일본의 토요타 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No.1 렌터카로 도약한 기쁜 소식에 이어, 올해도 5년 연속 NBCI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1등 렌터카 브랜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년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룬 선도적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Create a Better Life)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 렌터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 개 영업망과 14만대가 넘는 다양한 국내외 차량을 보유, 명실공히 국내 1위,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렌터카 브랜드로 2014년 렌터카 업계 최초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20년 세계 4위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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