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슈퍼레이스 관계자 페이스북 갈무리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최고 클래스인 ‘SK ZIC 6000 클래스’에 사용될 차세대 스톡카의 베일을 벗은 모습이 공개됐다.

▲ 사진출처 : 슈퍼레이스 관계자 페이스북 갈무리

16일(토) 오후 슈퍼레이스 한 관계자의 SNS를 통해 캐딜락 ATS-V를 바디쉘을 적용한 차세대 스톡가 완성된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이 게시됐다. 사진 속 스톡카는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의 턴 스테이지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며 새롭게 창단된 E&M 모터스포트 팀의 데칼이 적용되어 있다.

▲ 2010시즌 캐딜락 CTS 카울이 적용된 슈퍼 6000클래스

차세대 스톡카 바디쉘은 ATS-V를 기반으로 제작된 ‘ATS-V.R’에서 영감을 얻어 더욱 과감한 오버 펜더를 적용해 2010시즌 사용된 캐딜락 CTS 카울보다 풍성한 볼륨감과 웅장함을 자랑한다. 

▲ 사진출처 : 슈퍼레이스 관계자 페이스북 갈무리

특히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경우 ATS-V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 캐딜락 고유의 날카롭고 견고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한편, 사진이 공개된 스톡카는 E&M 모터스포트팀 데칼이 적용된 레이스카로 지난 시즌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에서 활약한 김재현 선수와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높은 발전 가능성을 인정 받은 강진성 선수가 한팀으로 팀 창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ATS-V 카울을 장착한 SK ZIC 6000 클래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은 오는 23일(토)과 24일(일) 이틀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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