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가 18일(금)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열린 제19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서울시에 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지원하여 에너지효율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 18일(금) 오전에 열린 제19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박원순시장과 파워프라자 이홍숙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맨오른쪽 파워프라자 이홍숙차장)파워프라자 김성호대표이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참가관계로 회사 이홍숙 차장이 대신 수여받았다.

시상분야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 ㈜파워프라자는 녹색기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녹색기술 분야는 최근 3년 이내 친환경 녹색기술 개발, 확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지속 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금) 오전에 열린 제19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파워프라자 이홍숙차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파워프라자 김성호대표이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참가관계로 회사 이홍숙 차장이 대신 수여받았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2007년 ‘친환경 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축적된 전력·전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EV관련 부품개발 및 고속 전기차 연구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0.5톤 전기트럭은 환경부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참여 중이다. 전기트럭은 근거리 배송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경제적 편익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해 1997년부터 환경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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