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아이콘으로 재무장한 ‘2011년형 i30’가 뮤지컬과 연계된 이색 신차전시행사로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월 8일, 9일 이틀에 걸쳐 2011년형 i30 출시를 기념해 명동 하이해리엇 앞 야외광장에서 뮤지컬 갈라쇼와 연계한 ‘i30 오픈 스페이스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스포티한 스타일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의사양을 구성한 2011년형 i30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차량 2대를 전시해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무드조명과 감각적인 세트를 통해 i30만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부각시켰다.
 
특히 주요 젊은층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명동에서 지킬 & 하이드, 드림걸스, 캣츠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뮤지컬의 주요 인기곡 위주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를 함께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대차는 2대의 i30 차량이 놓인 전시대 옆에 안내데스크도 설치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고 개성있는 i30 고객 특성을 반영해 뮤지컬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독특한 컨셉의 런칭쇼를 준비했다.”면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승 체험행사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트렌드 세터로서의 i30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2011년형 i30 출시에 맞춰 업계 최초로 3D입체 영상을 활용한 브랜드 사이트(http://i30.hyundai.com)를 개설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i30 카탈로그를 신청한 고객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3D 입체 안경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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