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8월 11일 쉐보레 임팔라 신차발표회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국내 생산을 원한다면 국내에서 판매실적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내세웠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동 호주 등의 수출시장에도 수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지엠의 파격적인 가격책정에 일부에서 이러한 낮은 가격정책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지만 한국지엠 측에서는 적어도 올해는 제시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임팔라는 자신의 개성 표현을 원하면서 첨단 사양과 프리미엄을 원하는 분 그리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원하는 분들 모두 만족시키며 이러한 고객들이 주요 타겟이라고 언급했다.

쉐보레 임팔라는 2.5L 가솔린 엔진, V6 3.6L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2.5L 가솔린 엔진은 LT, LTZ 그리고 3.6L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경우 LTZ 트림만 기본 제공된다.

김진우 기자 〈탑라이더 kimjw830@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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