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랩스 기능 적용으로 주행장면을 빠른 속도로 모니터링 가능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Solid 시리즈 2종(Solid 300, Solid 200)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을 여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영상 녹화의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파인뷰의 블랙박스 SQ 시리즈에 적용되어 큰 호응을 얻은 ‘타입 랩스’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 랩스는 다큐멘터리나 영화 촬영 시 많이 사용되는 영상 기법으로, 정해진 시간 및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한 영상을 자동으로 빠르게 담아내어 시간의 흐름을 압축하여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뷰는 최신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 주로 탑재된 타입 랩스 기능을 Solid 시리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블랙박스에 적용, 초당 6프레임부터 30프레임까지 다양한 프레임 모드로 촬영 간격을 설정할 수 있으며, 프레임 설정 속도에 따라 2배속에서 5배속까지 영상 재생이 가능하도록 했다. Solid 시리즈 사용자들은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사고 장면 등을 담아내는 블랙박스의 기능을 뛰어넘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주행 장면을 재미있게 담아내어 마치 영화 같은 나만의 드라이빙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그 밖에도 제품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한다.

 

파인뷰 Solid 시리즈(Solid 300, Solid 200)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홈페이지(http://www.finev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인뷰의 Solid 시리즈는 2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전후방 풀HD-HD의 실속형 블랙박스로, 프리미엄 제품들에만 적용되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을 적용해 안전운전 보조 기능을 높였다. 또한 초당 30프레임 미만으로 녹화하는 2채널 저가형 블랙박스와는 달리, 저장 효율성 증대 및 소비전력 감소를 위해 30프레임, 15프레임 녹화를 선택할 수 있는 프레임 자유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전후방 카메라 별도 설정 기능, 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 2주 간격의 메모리 포맷 알림기능, 스마트 백업 기능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이 탑재되는 등 제품의 안정성을 위한 최적화 설계를 적용한 제품이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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