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페라R300클래스 시상식 1위 김민성(중) 2위 이선호(좌) 3위 원정민(우)

2015년 5월 17일(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상설 코스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가 열렸다.

현대자동차 투싼IX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가 경쟁을 벌이는 엔페라 R300 클래스에서는 김민성 선수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16랩의 결승 레이스에서 3위로 체커기를 받았으나, 1,2위 차량이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이 되며 행운이 따른 첫 우승을 신고했다.

▲ 엔페라R300클래스 1위 김민성 선수의 결승 주행

김민성 선수는 경기 내내 1,2위와 경합을 벌이며 마지막까지 순위를 예측할 수 없는 레이스를 펼쳐 우승을 거두어도 손색이 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2위는 이선호(쌍용모터스포츠&코란도C) 선수, 3위는 원정민(team GHP)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엔페라 RV300 결승*

1위 김민성(팀GRBS) 25분 33초 500

2위 이선호(쌍용모터스포츠&코란도C) 25분 39초 178

3위 원정민(team GHP) 25분 45초 474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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