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화)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킨텍스 1,2전시장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국산 업체로는 최초로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가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쏘나타 PHEV)’는 국산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이 높은 진일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쏘나타 플러그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모델 정은혜가 포즈를 취했다. 

2015 서울모터쇼는 4월 3일(금)~12일(일)까지 열흘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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