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액셀, 좌우 턴시그널 등의 주행 정보가 표시된 녹화 영상을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완벽한 호환을 자랑하는 풀옵션 내비게이션·블랙박스 ‘BF550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F550 패키지는 파인드라이브가 그간 쌓아온 최신 기술을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인 제품으로, 최고급 매립형 내비게이션 ‘BF550’과 파인드라이브만의 특별함으로 무장한 블랙박스 ‘FINEVU∙FINEDRIVE 1.0’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파인드라이브가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두 제품 간의 상호 연동성을 높여 차량용 IT 기기의 진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차량의 OBD II와 연동하여 8대 차량 주행 정보(좌우 턴시그널, 브레이크, 액셀, 스로틀밸브, 스티어링휠, 속도, RMP, 기어 단수)를 내비게이션·블랙박스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좌우 방향지시등, 브레이크 ON/OFF, 주행속도, 기어변속 등의 차량 주행 정보 및 차량 조작 정보를 보여주어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사고 후 원인 분석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는 시시각각 변하는 8가지 주행 정보를 업계 최고 수준인 초당 5회 블랙박스 녹화 영상을 저장, 블랙박스 영상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해보험사 법인영업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주행 정보 판독으로 블랙박스 영상만으로는 사고 전후를 판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과실률을 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파인드라이브 BF550 패키지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와의 호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블랙박스 스마트컨트롤 2.0’을 지원한다. 기존보다 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끊김 없이 연동되며, 재부팅할 필요 없이 재생/녹화가 신속하게 전환된다. 주·정차 시 발생했던 충격 감지 횟수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해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개별적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주차 중 충격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BF550에서는 기존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만의 특화된 서비스들을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인다. 보다 쉬운 주차를 돕는 4D 어라운드뷰, 건물 층수까지 인식하는 Fine DR 3.0, 30억 문장 대화형 음성인식 Fine Voice, 게임처럼 즐기는 안전코인 서비스 외에도 주차위치 전송 서비스 등 파인드라이브만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FINEVU∙FINEDRIVE 1.0는 전방 풀HD, 후방 HD를 지원하는 차세대 2채널 블랙박스로 소니 EXMOR CMOS 센서를 탑재해 주야간, 악천후에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BF550 패키지는 BF550, FINEVU∙FINEDRIVE 1.0, Fine OBD II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990,000원이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BF550 패키지는 최첨단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완벽 연동을 통해 차량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도모할 수 있는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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