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현장 사진 직영몰에 올리면 추첨 통해 푸짐한 경품 제공

▲ SK엔카는 지난 4~5일 서울 신촌에서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40여대의 클래식카를 거리에 전시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클래식카를 감상하며 즐거운 황금연휴를 보내고 있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지난 4~5일 서울 신촌에서 열린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주말 이틀간 서울 신촌의 명물거리와 연세로에 전시된 40여대의 클래식카는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나온 일반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클래식카를 감상하며 특별한 연휴를 즐겼다.

▲ SK엔카 박성철 대표가 4일 개막식에서 관람객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현장에서 진행된 ‘최고의 클래식카 투표’ 결과, 로버 미니 1999년식이 1위로 뽑혔으며, 2위는 쉘비 코브라 1963년식, 3위는 포르쉐 356 1964년식이 차지했다.

▲ 관람객이 뽑은 ‘최고의 클래식카’ 1위 로버 미니 1999년식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에서 찍은 사진을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에 오는 25일(토)까지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액션캠, 블랙박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7일(월)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 관람객이 뽑은 ‘최고의 클래식카’ 2위 쉘비 코브라 1963년식


SK엔카 박성철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오래된 차량이 가진 아름다움, 의미, 역사 등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클래식카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SK엔카는 클래식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클래식카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엔카는 지난 4~5일 서울 신촌에서 ‘제2회 클래식엔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40여대의 클래식카를 거리에 전시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클래식카를 감상하며 즐거운 황금연휴를 보내고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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