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 코리아 스마트 필름, 차량/건축물의 프라이버시 공간 연출 및 디지털 광고 스크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지사장 한승우, www.raynofilm.co.kr)가 공식 대리점 대상으로 ‘스마트 필름(Smart Film) 시공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스마트 필름 시공기술 전수 교육’은 레이노 코리아의 공식 대리점에게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레이노 코리아는 대리점과 함께 이상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본 교육은 ▲ 스마트 필름의 기술 및 특장점의 이해, ▲ 스마트 필름의 적용 사례 소개, ▲ 시공 시범 및 실기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일본 스마트 필름 기술 전문가와 스마트 필름 시공 전문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습시간에는 필름 재단부터 전극부 형성, 마스킹 및 전기 공급 장치를 연결하는 스마트 필름 시공의 전 과정을 통해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레이노 코리아의 ‘스마트 필름’은 폴리머와 리퀴드 크리스탈이 혼합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윈도우 디스플레이 기술(Polymer-Dispersed Liquid Crystal, PDLC)이 적용됐다. 전력이 공급되면 투명해지는 특성이 있어 간단한 스위치 조절 장치를 통해 투명 및 불투명 모드로 변환할 수 있으며, 기존 유리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개인 및 비즈니스 건물의 프라이버시 공간 연출은 물론 프로젝터를 사용해 디스플레이 광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의 한승우 지사장은 “레이노의 스마트 필름은 업계에 소개되고 있는 PDLC 제품에 비해 얇은 두께인 120㎛ 박막필름으로 제공돼 전력 소모가 적고 시공 유연성이 높다”며, “현재 스마트 필름은 업계에서 시공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상 기술 전수 교육을 통해 레이노 코리아가 앞장서 인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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