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 마힌드라 (이하 M&M)은 오늘 인도의 신용평가기관인 케어 (CARE, Credit Analysis & Research Ltd.)가 자사의 장기적인 재정 능력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은 최고 수준인 ‘CARE AA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M&M 대표 프리미엄 모델, XUV500


이 같은 신용 등급 상향 조정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M&M의 지속적인 탄탄한 경영 활동과 재정 능력 등이 뒷받침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난드 마힌드라 (Anand Mahindra) 회장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대해 “이 같은 개선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자사의 재무 유연성이 인정받은 계기 이기도 하다. 앞서 M&M은 또한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피치 레이팅스 (Fitch Ratings)의 인도 법인인 인디아 레이팅스&리서치 (India Ratings & Research)로부터 최고 등급인 ‘IndAAA’를 받은 바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반키푸람 파싸사티 (Vankipuram S Parthasarthy), 마힌드라 그룹 CIO이자, CFO 겸 M&M 이사회 중역은 “이번 신용 등급 상향 조정은 마힌드라 그룹의 기업 운영과 견고한 재정 능력을 재차 확인하고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M&M은 또한 현재의 최상위 신용 등급의 유지하기 위해 그 책임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경영 리더십을 펼쳐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신용 평가 기관인 케어는 1993년 인도에서 출범하여 지난 수년간 은행 부문, 국가 산하 기관 발행 펀드, 기업 공개 사전 신용 평가 등을 맡아 진행해 왔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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