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3 물량 공급 시작, QM5 Neo, SM3 Neo 내수시장에서 고객 호응 높아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4월에 내수 6,153대, 수출 6,389대를 판매해 총 12,54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전월 대비 16.3% 증가해 2014년 들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내수 판매실적은 고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QM3 물량이 본격 공급되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QM5 Neo와 SM3 Neo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총 6,153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35.7%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1월 말 출시한 QM5 Neo와 4월 말 출시한 SM3 Neo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 지고 있어 내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3월 695대, 4월 1,445대 등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QM3는 여전히 월 평균 3,000대 이상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급물량 또한 늘려갈 계획으로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 수출 실적은 전월 대비 23% 늘어난 6,389대를 수출했다. 특히 QM5 경우 그 인기가 식을 줄 몰라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하반기 북미로 수출 예정인 로그 후속 모델의 생산 준비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한해 긍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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