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산다락원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지원 위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가져

▲ 사진 설명: 12월 18일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서 윤정록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공장장, 박동철 금산군수, 신한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가 18일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윤정록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공장장, 박동철 금산군수, 신한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대전, 충남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매서운 한파로 인해 강추위가 이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2년부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1억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아울러 연탄 나눔과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마련하여 대전, 충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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