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역시 정의철은 빨랐다.
지난 4월 18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트에서 열린 ‘2010 GTMasters’ GT Class에서 정의철(25, 이레인 레이싱팀)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과시하며 가장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미 2008년과 2009년 GTM GT Class 드라이버 부분 종합 1위를 차지한바 있는 정의철은 변함없는 기량으로 선보이며 ‘2010 GTMasters’ GT Class 제 1전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GT레이스 ‘2010 GTMasters’는 포르쉐, 혼다 S2000, 닛산 350Z, BMW M3, 현대 제네시스 쿠페 등 세계 정상급 스포츠카들이 참여해 최고의 스피드 전쟁을 벌인다. 제 2전은 5월 3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2010 GTMasters’ GT Class부문 2위는 이은덕•이은동(이레인 레이싱팀)이 3위는 이종철•박상무(펠롭스 레이싱팀)가 차지했다.

 

▲ 원투피니쉬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E-rain레이싱팀의 세 드라이버

 

전승용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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