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 부문에 크라이슬러 300C, 소형차 부문에 피아트 500 등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 7개 모델 추천 차종으로 뽑혀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300C, 피아트 친퀘첸토(500) 등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모델 7종이 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 Digest)가 선정한 ‘2014 추천 차종(2014 Best Buys)’으로 뽑혔다.
 
▲ 크라이슬러 300C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은 차량의 가격과 소유 비용, 편의사양, 성능 및 유용성 등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되며, 추천 차종으로 선정된 모델은 각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가격 대비 가치(value for money)를 제공함을 인정받는 것이다. 가속성능, 승차감, 연비, 마감과 스타일링, 인체공학 측면에서의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의 특성도 다양한 조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중형 SUV 부문, 크라이슬러 300C는 럭셔리 자동차 부문에서 추천 차종에 선정되었으며 피아트 친퀘첸토는 소형차 부문에서 추천 차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져와 닷지 그랜드 캐러밴(미니 밴 부문), 닷지 두랑고(대형 SUV 부문), 램 1500(대형 픽업 부문) 등의 모델도 컨슈머 다이제스트이 추천 차종으로 선정됐다.
 
특히, 11월 4일 국내에도 출시된 뉴 그랜드 체로키는 이번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으로 선정되어 품질과 성능면에서 최고로 인정받으며 현존하는 SUV 중 최다 수상경력에 빛나는 SUV로 자리매김 했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Jeep®) 고유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격의 온로드 주행 성능,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구현된 인테리어 감성 품질,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높은 연비 효율성, 다양한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장착하여 중대형 프리미엄 SUV의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모델로 진화되었다.
 
▲ 피아트 친퀘첸토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 피아트 친퀘첸토(500)는 시대를 넘나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 운전의 즐거움 및 뛰어난 안전성과 함께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소형차이다.
‘2008 유럽 올해의 차’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80여 개에 달하는 상을 받으며 전세계 100 개 국가에서 누적 생산 100만대의 기록(2007년~2012년 11월 까지)을 달성할 만큼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그 화려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친퀘첸토 팝(500 POP),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와 카브리올레 모델인 친퀘첸토C(500C)가 판매되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파블로 로쏘는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7개 모델이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에 대거 선정된 것은 품질과 성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는 것”이라며 “특히 최근 출시한 뉴 그랜드 체로키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