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1월 4일, 광장동 AX홀에서 JEEP의 '뉴 그랜드 체로키' 런칭행사를 열었다. 이번 뉴 그랜드 체로키는 좀 더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과 더 강화된 안전 시스템 등 온오프로드 SUV의 최강자가 되기위한 재탄생을 예고했다. 

이에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와 정일영 마케팅 총괄이사가 기자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Q1. 뉴 그랜드 체로키의 메인 타겟과 판매목표는?
메인 타겟은 오프로드에서 꿈꾸는 자들, 도심주행 온로드도 겸하는 고객이 될 것이다. 판매목표는 월 120~130대, 연 1600대를 예상하고 있다. 

Q2. 고급스러워진 실내 이외의 달라진 점은?
파워트레인, 8단자동미션, 안정성 등 온오프로드 운전에 가장 알맞은 차로 설계되었다. 

Q3. 주 경쟁모델과 주력 트림은?
오프로드에선 경쟁상대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BMW X5, 투아렉, 디스커버리 등이 온오프 경쟁모델로 본다.  주력 모델은 디젤 3.0 오버랜드 트림이 가장 인기있을 것으로 보인다. 

Q4. 라레도 트림이 없어진 이유는?
라레도 트림이 없어진건 엔트리 급 사양이 고객에게 소구하지 못한듯하여, 리미티드 모델에 좀 더 치중하게 되었다. 

Q5. 전체 브랜드 중 JEEP에 치중된 판매. 피아트의 새로운 제품 계획 있나?
피아트의 작년 판매는 85대였고, 앞으로도 판매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Q6. 아웃도어의 열풍에 JEEP가 도움이 되었나? 아웃도어 마케팅 계획은?
야외활동 트렌드가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객들과의 연계 마케팅은 JEEP가 제일 먼저 시작했다. JEEP 익스피리언스, JEEP 캠프 등 꾸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김진아 기자 〈탑라이더 jina_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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