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도로교통분야 국내 최대 전문 박람회인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3)’에서는 국내외 최첨단 도로교통기술을 만날 수 있다. 상상만 했던 미래의 기술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될 예정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선 어떤 기술들을 만날 수 있나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서는 전자, 통신, 정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시킨 지능형교통시스템, 친환경 고효율을 지향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 등 다양한 기술들을 볼 수 있다.
 
미래형 첨단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자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도시 구축,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의 활성화를 위한 ICT(정보과학기술) 융합기술로써 에너지 절약의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능형 주차 시스템, 발광형 광섬유 도로교통안전표지판, 친환경 보도블럭 등 다양한 기업의 최첨단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 다양한 이색 세미나들도 참관해볼까?
유용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도로•교통 관련 이색 세미나를 참관해보는 것도 좋다.
 
▲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기술 세미나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둘째 날인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최 ‘창조사회와 도로문화’ 세미나를 진행해 도로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최 ‘건설•교통신기술 제도 설명회’도 같이 열려 건설•교통의 신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1일(목)에는 한국강구조학회 주최 ‘2013 강구조기술발표대회’가 개최된다. ‘플랜트 구조물의 설계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상풍력플랜트’를 시작으로 ‘육상플랜트’까지 플랜트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팩스(02-400-7104)나 이메일(kssc1989@chol.com)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로교통 관련 분야에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를 통해 도로건설에서부터 ITS, 주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녹아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로교통과 관련된 전 분야의 산업을 총 망라하는 자리로, 도로건설, 도로시설, 지능형교통체계(ITS), 대중교통 및 자전거, 주차 시스템, 등 6개 분야에서 총 150개사, 350여 부스가 참가해 제품을 소개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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