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비가 기존모델보다 향상된 스카니아 '스트림라인'

스카니아 상용차를 수입 판매하는 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 파름, www.scania.co.kr)가 연비를 향상시킨 신모델 '스트림라인'을 9월 25일부로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은 공기역학 디자인, 개선된 기어박스, 연비효율이 높은엔진, 스카니아 옵티크루즈를 장착하여 트럭운행의 경제성을 높였다.

스카니아는 1990년대 초 세계 최초로 대형트럭에 공기역학 개념을 도입하여 연비효율성을 높였고 스카니아 3시리즈 차량에 이러한 개념을 도입하여 탄생한 게 '스트림라인' 이다.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은 연비효율을 위해 트럭 내외부에 첨단기술을 도입했으며 트럭 전면부 캡 모서리와 선바이저, 루프라인까지 공기저항을 최소화 시켰다.

스카니아가 자랑하는 스카니아 옵티크루즈는 운전 환경에 맞게 이코노미(Economy), 스탠다드(Standard), 파워(Power) 등 세 가지 모드(mode)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이코노미 모드는 연료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속도를 찾아 정속주행을 가능하게 해 연료소모를 최소화하고오르막길과 내리막 길을 인지하여 경사로 주행 시에 정속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카니아 에코 크루즈 기능이 이코노미 모드와 함께 작동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 시트와 고급스러운 마무리 장식과 7인치 모니터, 블루투스, 네비게이션, USB를 겸비한 1-DIN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하였고 개선된 인테리어 색상조합으로 운전자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은 기존 트럭과 비교해 평균 6%의 연비효율 향상 효과를 가져왔으며 운전자는 운영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스카니아는 또한 고객의 비즈니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고 운휴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스카니아 서비스의 원칙인 만큼 고객 서비스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스카니아 운전자 교육인 드라이버 컨설팅, 차량에 장착된 드라이버 서포트 기능,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롭게 더해진 스카니아 드라이버 모니터링 서비스는 운전자가 경제적인 운전을 할수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언하고 피드백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차량의 사전점검과 수리예방을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패키지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은 V8엔진을 장착한 560마력, 480마력, 440마력 등의 엔진출력을 비롯해 다양한 캡 사양을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R480 10x4*6카고 모델 기준으로 약 2억4천6백만원에 책정될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탑라이더 kimjw830@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