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라의 전용 성능시험 장소인 피오라노 서킷에서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F12 베를리네타’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F12 베를리네타에는 자연 흡기 직분사 방식의 새로운 6262cc V12 엔진이 적용돼 8250rpm에서 최고출력 740마력, 8700rpm에서 최대토크 7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의 기본 가격은 5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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