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2)’는 쌍용차가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XIV-1’과 더불어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다.

▲ 쌍용차 ‘XIV-2’ 콘셉트카

쌍용차 측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의 눈높이에 맞게 스포츠쿠페의 다이내믹함을 독창성 있게 디자인했으며,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통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신개념의 CUV 쿠페 모델이라고 전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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