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Q5 50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286마력의 3.0리터 디젤 TDI 엔진과 버츄얼 콕핏,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아우디 커넥트가 적용됐다. 가격은 7739만9000원이다.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 최고속도 237km/h, 복합연비 11.1km/ℓ(도심 9.9, 고속 12.9)다.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외관에는 스포츠라인 익스테리어와 20인치 휠이 기본 적용됐다. 스포츠라인 익스테리어는 무광 트와일라잇 그레이 라디에이터 그릴, 무광 알루미늄 실버 핀, 티타늄 블랙 측면 공기흡입구, 무광 알루미늄 실버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실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포함된 다기능 스티어링 휠, 1열 통풍 및 열선시트, 1열 전동 및 메모리 시트, 2열 열선시트, 4방향 요추지지대 등이 적용됐다.

버츄얼 콕핏과 터치패드가 포함된 MMI 내빅이션 플러스 및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도 탑재됐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도어 및 라이트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 찾기, 차량 상태 리포트, 긴급통화 및 출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360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을 유지해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긴급 제동 시스템인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과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10스피커, 180와트)을 갖췄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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