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욱 음주운전…100일간 면허정지 처분

2012-01-16     전승용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정지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개그맨 김기욱이 지난 14일 오전 7시 10분께 서울 잠원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시 김기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0%로, 이는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 수치다.

▲ 개그맨 김기욱(중)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개그램 김기욱은 지난 2005년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화상고’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의 ‘코미디 빅리그 2’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