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카 스팅어, 사전계약 42%가 3.3 터보 선택

2017-05-23     이한승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출시했다. 스팅어는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기술력이 집약된 고급차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다.

스팅어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의 사전계약 2000여대를 기록했으며, 사전시승 신청 4000여건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전계약 고객 42.3%가 3.3 터보를 선택했다.

스팅어는 고성능 파워트레인, 주행성능이 강조된 후륜구동 플랫폼, 직관적이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NVH),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액티브 엔진 사운드 등 다이내믹 드라이빙 감성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첨단 신기술과 다양한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품격 있는 실내공간, 여유로운 적재공간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