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 재도전하는 미쓰비시가 다양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CXC와 미쓰비시는 오는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신차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은 CXC가 미쓰비시의 국내 독점 판매권 및 사후 서비스에 관한 모든 사항을 포함한다. 이에 미쓰비시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 및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CXC는 이번 행사에서 콤팩트 크로스오버 ‘RVR’과 픽업트럭 ‘L200’ 등 신차 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랜서, 랜서 에볼루션, 아웃랜더, 파제로 등 다양한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