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매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2 시카고 모터쇼’에서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랙스터(Track’s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랙스터,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GT 등과 함께 K5 한정판 모델(Kia Optima SX Limited)를 선보였다.

▲ 기아차 K5 한정판(Kia Optima SX Limited)

K5 한정판 모델은 오는 3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의 이번 슈퍼볼 광고에서도 등장한 이 차량은 북미 판매차량에는 제공되지 않았던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으며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 크롬으로 장식된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몰딩 등이 추가됐다. 실내는 양가죽으로 제작된 가죽 시트와 파노라마 썬루프, 앞좌석 통풍시트, 패들시프트 등이 적용됐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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