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폭스바겐 신사동 전시장에서 시로코 R-라인의 국내 출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시로코 R-라인의 외관은 시로코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바디라인에 스포티한 R-라인 디자인 패키지가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뿜어낸다.

넓고 낮은 전면부에는 고광택 블랙 라이에이터그릴이 적용됐으며, 엠블럼은 기존 모델들과 달리 보닛에 장착됐다. 또, 차 후면으로 갈 수록 과감한 볼륨감을 적용해 스포티한 숄더 라인으로 독특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서는 시로코 고성능 버전인 시로코 R과 동일한 범퍼가 적용됐고, 후면부에는 블랙 스모크 테일라이트와 블랙 그레인 디퓨저, 크롬 도금된 트윈 배기 파이프가 적용됐다.

휠은 19인치 루가노 알로이 휠이 적용됐는데, 전륜과 후륜의 트래드 폭을 다르게 해 전륜 폭은 1569mm, 후륜 폭은 1575mm다.

▲ 매력적인 시로코 R-라인의 외관 디자인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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