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청담동에 위치한 로터스 전시장에서는 한국 최고의 레이싱모델 10명이 모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싱모델 10명은 ‘2012 아시아 모델 시상식’의 레이싱모델 부문에 후보에 올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 레이싱모델 TOP10

한국모델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 부분은 올해 최고의 모델에게 수상하는 ‘레이싱모델상’과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에게 수여하는 ‘인기상’으로 분류된다.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아시아 모델 시상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결과는 내년 1월 18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레이싱모델 후보로는 박시현, 황인지, 조상히, 한채이, 김미혜, 정주미, 주다하, 김나현, 이성화, 홍하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레이싱모델과 로터스 에보라

한편, 화보촬영에 임한 10명의 레이싱모델들은 로터스 에보라와 함께 매력을 발산했다. 로터스 에보라는 1995년 엘리스 이후, 처음으로 나온 신형 로터스로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미드쉽 2+2차량이다.

28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3.5리터 V6엔진이 장착되며 무게는 1350kg에 불과하다. 로터스 특유의 최고의 성능과 핸들링을 발휘한다. 내년 3월 에보라의 자동미션 버전인 에보라IPS와 에보라의 수퍼차저 버전인 에보라S가 출시될 예정이며 곧이어 엘리스의 자동변속 모델인 엘리스SPS와 엑시지V6(3,500cc)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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