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미니 쿠페

미니 브랜드가 젊은 고객층을 더욱 끌어모으기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11일, 미니(MINI) 브랜드 최초의 2인승 모델이자 5번째 모델인 미니 쿠페 출시를 기념해, ‘미니 몬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니 몬스터’ 프로모션은 미니코리아와 미니파이낸셜 서비스가 동부화재와 제휴해 진행하는 것으로, 미니 쿠페를 구매하는 고객 중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 부담이 적어지는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작다’라는 뜻의 미니와 ‘괴물’이라는 뜻의 몬스터라는 단어를 합쳐 자동차 보험에 담은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만 26세 이상에서 만 30세 미만의 고객은 70만원, 만 30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은 35만원, 만 35세 이상에서 만 43세 미만은 2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미니 몬스터 프로그램은 일반차량 보험 요율이 적용돼, 높은 스포츠카 보험료 부담에서 벗어나 보다 쉽게 스포츠 쿠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추가적으로, 이달 한달 동안 미니파이낸셜 서비스가 제공하는 금융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사고 발생시 후유장해율에 따라 잔여 대출금을 최고 전액 면제해 주고, 최고 5천 만원의 보험금을 추가로 제공하는 미니 PDI(Patriot Defense Insurance)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언제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해 온 미니답게 미니 고객만을 위한 독창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보다 많은 젊은 고객들이 미니만의 문화를 즐기고 나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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