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당진공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中

근거리 저속전기자동차(NEV) 전문 제조기업 (주)씨티엔티(대표이사 이영기)에서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재고와 전기자동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CT&T 본사 및 당진 공장의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우선 반포동 본사 1층의 자동차 전시장에 집결하여 씨티앤티에서 출시된 다양한 종류의 전기 자동차를 살펴보고, 그 후 사측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당진공장으로 이동하여 공장에서 차량이 생산되는 과정 등을 살펴 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특히 당진공장에서는 저속전기자동차와 회사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그 후 이 공장의 공장장인 김공식씨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전기자동차의 유용성, 경쟁력, 현재의 한계점 등 평소 전기자동차의 알지 못했던 부분을 묻고 알 수 있다. 

▲ 투어 차량을 이용한 생산라인 체험

또한, 전기 관람차를 타고 생산현장을 구경하는 '라인투어'를 통하여 전기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고, 라인투어 후 마지막으로 공장 중앙에 위치한 주행테스트로에서 이 회사에서 생산한 'City EV e-ZONE' 시리즈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시승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전기차량 시승 기회 제공

현재 한승수 전 국무총리, LG화학의 김반석 대표이사, 필리핀 외무장관, 피지공화국 수상 등 많은 정재계 유명인사들이 다녀갔으며,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계 및 단체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견학 프로그램은 주말과 회사 내부사정에 의한 날짜를 제외하고는 씨티앤티 홈페이지(http://ctnt.co.kr)의 '견학프로그램 신청서' 작성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 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의 단체에 한하고 있다.


박승범 객원기자 fresh6298@gmail.com <보이는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박승범 〈탑라이더 fresh62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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