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차로 손꼽히는 부가티 베이론의 외관 디자인을 흉내낸 자동차가 등장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는 17일(현지시간), 혼다 시빅이 부가티 베이론을 따라 외관을 튜닝해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생산된 혼다 시빅 해치백 모델이지만, 언듯 보면 부가티 베이론의 새로운 버전으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의 정교한 디자인으로 꾸며져있다.  

부가티 베이론의 한 대 가격은 보통 20~30억으로, 약 2천만원 가량 하는 혼다 시빅 중고 모델을 100대 이상 살 수 있는 수준이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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